부산시, 대상별 맞춤형 인권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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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5-25 19:55:32
수정 2022-05-25 19:55:32
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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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유태경기자] 부산시가 시 인권교육 운영 체계를 개선해 다음 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시는 최근 불평등과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인권교육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2022년 부산광역시 인권교육 운영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교육 추진에 나선다.
이번 계획에는 '인권교육 플랫폼 구축을 통한 인권 행정 기반 조성'을 비전으로 한 ▲직무기반 인권교육 ▲생활 속 시민 인권교육 ▲인권교육 전문화·정규화 ▲교육 사각지대 해소 등 4대 추진 전략이 담겼다.
특히, 지난해 12월에 개소한 시 인권센터와 협업해 시 공무원을 중심으로 운영했던 교육을 구·군과 공기업까지 확대해 직무 기반 맞춤형 인권교육을 실시한다. 또 사회복지시설과 도서관,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북 토크를 개최하는 등 생활 속 시민 인권교육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시 인터넷방송인 바다TV 등에 교육 동영상 콘텐츠를 게시해 시민의 인권교육 접근성을 강화하고 인권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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