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제주교육감 후보 "모든 '아이들의 동등한 미래 교육' 실현"
전국
입력 2022-05-27 09:51:54
수정 2022-05-27 09:51:54
금용훈 기자
0개
초등 4학년부터 학생 한 명당 태블릿 1대씩 보급
안정적 미래 교육·AI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

[제주=금용훈 기자]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는 26일 "초등학교 고학년인 4학년부터 학생 한 명당 태블릿 기기 1대씩을 단계적으로 보급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를 통해 모든 아이들이 동등한 미래 교육을 실현할 것"이라며 "안정적인 비대면 교육 기반을 갖추고 학습 격차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미래교육의 안정적 기반을 구축하는 데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AI를 기반으로 한 학생 맞춤형 교육도 적극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교육청과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4월 업무협약을 맺고 빅데이터·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 지원 체제 연구·개발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하며, 제주교육청과 경남교육청은 빅데이터·AI 플랫폼 '아이톡톡'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공동 개발을 위한 과업 방향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석문 교육감 후보 [자료사진=제주도교육청]
이석문 교육감은 "앞으로 AI교육 기반을 더욱 안정적으로 갖추면서 미래형 교육 체제를 갖출 것"이라며 "AI를 통해 아이 한 명, 한 명의 학력을 더욱 세밀히 진단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b00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심우일의 인생한편 | 전지적 독자 시점] 게임화하는 자본주의: 모두가 살아남는 결말은 가능한가?
- [문화 4人4色 | 유기준] 전통의 숲에서 걸어나온 호랑이
- 고창군, 휴가철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 전개
- 여수시, 불친절·위생불량 업소 철퇴…관광도시 신뢰 회복 나선다
- 정청래, 강선우 당 국제위원장에 유임…"당직 인사 완벽"
- 다음 주 비 소식…체감온도 31도 넘는 찜통더위 계속
- 김천시, 벼 병해충 드론 활용 공동방제 호응
- 포항시, 북천수·모감주나무와 병아리꽃나무 군락 천연기념물 지정구역 확대 예고
- 천년고도 경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최종 지정
- 새마을문고 영천시지부, 찾아가는 피서지 문고 운영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게임화하는 자본주의: 모두가 살아남는 결말은 가능한가?
- 2전통의 숲에서 걸어나온 호랑이
- 3고창군, 휴가철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 전개
- 4여수시, 불친절·위생불량 업소 철퇴…관광도시 신뢰 회복 나선다
- 5중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0%…디플레 우려 지속
- 6일본 상장사 2분기 순익 3년만에 감소세…"관세 영향"
- 7엔비디아, H20 AI칩 중국 수출 재개
- 8정청래, 강선우 당 국제위원장에 유임…"당직 인사 완벽"
- 9日언론 "한일 정상회담 23일 전후 도쿄 개최 조율"
- 10'케데헌' 열풍 지속…OST '골든' 英 싱글 차트 2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