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노후 임대아파트 그린리모델링사업…올해 110세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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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5-31 20:51:32
수정 2022-05-31 20:51:32
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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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유태경기자] 부산도시공사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그린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사업은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노후 임대아파트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형 자재 등을 시공하는 사업이다. 고효율 단열재와 고성능 창호를 설치하고 고효율 조명기구와 절수형 위생설비 등을 시공한다.
공사는 올해 그린리모델링사업 대상으로 선정한 다대3지구 등 10개 지구 110세대에 총사업비 29억 원을 들여 오는 11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용학 사장은 "이 사업은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주거비 절약에도 크게 기여한다"며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의해 꾸준히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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