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광복점, 정상영업…"롯데타워 준공 약속"
경제·산업
입력 2022-06-02 19:47:48
수정 2022-06-02 19:47:48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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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부산시와 갈등으로 영업정지 위기에 내몰렸던 롯데백화점 광복점이 영업을 재개했습니다.
부산시는 오늘(2일) 롯데 측과 부산 롯데타워 건립사업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롯데백화점 광복점에 대한 임시사용 승인 기간을 연장했습니다.
롯데쇼핑은 2000년 107층 규모의 롯데타워를 짓기로 하고 건축허가를 받았으나, 사업 추진이 부진하자 부산시가 건설을 재촉하기 위해 승인을 연장해주지 않는 초강수를 둔 겁니다.
이번 협약에는 2025년까지 롯데타워 건립을 목표로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롯데는 지난달 롯데타워가 부산시로부터 조건부 경관심의 가결 판정을 얻은 만큼, 내년 본격적으로 공사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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