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만에 또 올린다…롯데리아 "불고기·새우버거 400원↑"
경제·산업
입력 2022-06-09 14:40:25
수정 2022-06-09 14:40:25
문다애 기자
0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가 다음주 16일부터 제품 판매가격을 평균 약 5.5% 인상한다고 9일 밝혔다.
인상 품목은 버거류 15종 등 총 81품목으로, 인상 가격은 평균 400원 ~ 500원이다. 대표 메뉴인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의 단품 버거 가격은 4,100원에서 4,500원, 세트 메뉴는 6,200원에서 6,600원으로 조정된다.
롯데GRS 관계자는 “코로나19 및 국제 정세 불안 등 대외적 원인과 인건비 상승 등 대내적 요인으로 인한 판매가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지속적인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인한 가맹 사업자의 이익 보호를 위한 동반성장을 위한 부분으로 이번 조정을 결정했다”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美 입항수수료 부과에 반사이익" K-컨테이너선, 경쟁력 회복 조짐
- 역대 최대 실적 내고 가격 인상한 투썸·KFC·버거킹…'소비자 외면' 비판
- 세계 경제 불확실성 증대에 '안전자산' 금 거래대금 4.4배 증가
- 모기업 지배주주만 배불리는 '중복상장' 해법 논의 활발해진다
- 하나금융, 내년 상반기 인천 청라로 그룹 본사 이
- 안덕근 산업장관 "대미 관세협상, 섣불리 타결보다 협의 이어갈 것"
- 내일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날씨 지속…낮밤 기온차 15도
- "이례적인 문과 수험생 증가…사탐 응시율 통합수능 이래 최고"
- 제주항공, 8년째 편견없는 일터 만들기 앞장
- '화학적 결합' 중인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노사 한마음 페스타’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최악은 지났다" 관세리스크 공포 극복 중인 코스피
- 2"美 입항수수료 부과에 반사이익" K-컨테이너선, 경쟁력 회복 조짐
- 3역대 최대 실적 내고 가격 인상한 투썸·KFC·버거킹…'소비자 외면' 비판
- 4세계 경제 불확실성 증대에 '안전자산' 금 거래대금 4.4배 증가
- 5모기업 지배주주만 배불리는 '중복상장' 해법 논의 활발해진다
- 6하나금융, 내년 상반기 인천 청라로 그룹 본사 이
- 7안덕근 산업장관 "대미 관세협상, 섣불리 타결보다 협의 이어갈 것"
- 8내일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날씨 지속…낮밤 기온차 15도
- 9"이례적인 문과 수험생 증가…사탐 응시율 통합수능 이래 최고"
- 10제주항공, 8년째 편견없는 일터 만들기 앞장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