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영종도 갯벌 보전 활동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2-06-13 10:24:55
수정 2022-06-13 10:24:55
문다애 기자
0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올해에도 영종도 갯벌 보전 활동 지원을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선다.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은 지난 9일 인천녹색연합과 함께 영종도 갯벌 보전 활동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9년 이래 매년 세계 5대 갯벌인 영종도 갯벌을 보전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후원해온 신세계면세점은 영종도갯벌의 가치와 보전의식을 알리기 위해 △ 갯벌사진전시회 △ 대중체험 프로그램 및 컨퍼런스 등을 돕기 위해 올해 약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인천녹색연합은 영종도에 서식하고 있는 멸종위기종 흰발농게와 두루미, 저어새 등 세계적인 멸종위기조류를 보호하기 위한 갯벌 매립계획 철회, 보호 지역 지정 요구 시위를 포함한 다양한 영종도 갯벌 보전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기부를 통해 영종도 갯벌 보호와 함께,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 생태계의 가치와 보존 필요성을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올해로 4년째 영종도 갯벌 보전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에 적극 나서는 기업 시민으로서 자연과 상생을 위한 여러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