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포엠스튜디오, 스틱과 프랙시스로부터 투자 유치

종합 콘텐츠 기업 바이포엠스튜디오(대표이사 유귀선)는 대형 사모펀드 스틱인베스트먼트와 콘텐츠 분야에 적극적인 투자활동을 하고 있는 프랙시스캐피탈로부터 약 550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업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네이버웹툰, F&F 등 전략적 투자유치를 추진해오고 있는 바이포엠스튜디오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최근 2년간 누적 약 75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오랜 기간 성공적인 투자 성과를 축적해온 대형 사모펀드 중 하나로 올해 음원 저작권 플랫폼 뮤직카우에 투자를 진행한 바 있으며, 하이브에 성공적인 투자성과를 올리는 등 하우스 브랜드를 지속 증명해 나가고 있다.
프랙시스캐피탈은 지난해 JTBC스튜디오 투자를 통해 2대주주로 올라선 데 이어 음원 저작인접권 관리회사 비욘드뮤직에도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에 성공적인 투자 수익률을 달성하는 등 콘텐츠 분야 투자에서 괄목할 성과를 달성하고 있는 사모펀드다.
유귀선 바이포엠스튜디오 대표는 ”최근 고성장 중인 콘텐츠 산업에 적극적으로 여러 투자와 M&A를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투자회사들과 관련 컨소시엄이 주주로 참여하게 된 것이 매우 유의미하다”라며 “투자 전부터 투자기관들 및 관계기업들과 콘텐츠 산업 전분야에서 다양한 협업을 진행 및 논의하고 있으며 시장에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바이포엠스튜디오는 2021년 예비 유니콘에 선정되면서 기존 이커머스, 음원 IP, 출판 및 F&B 사업을 지속 성장시켜왔다. 이후 OSMU(One Source Multi-Use)에 최적화된 사업 구조에 기반해 사세를 빠르게 확장하며 영화, 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 산업에도 적극 투자하는 등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을 하고 있는 중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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