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프리원, 한국마케팅과 무료통신망 확대 공동사업 체결’

[사진=아이프리원]
아이프리원(대표 박태규)은 자사의 무료 통신망 확대를 위해 한국마케팅(대표 박노하)과 지난 22일 공동사업 업무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무료통신망 확대를 통한 ESG 사회공헌 공동사업’에 뜻을 모아 고속버스 플랫폼 광고 매체 연간 계약 등이 포함된 포괄적 사업 추진에 합의했으며, 본격적으로 민간 주도의 프리와이파이 전국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공동사업을 통해 프로 스포츠 구단 홈경기장과 연고 지역을 하나의 프리와이파이망으로 연계해 유동인구 실외 밀집 지역 등에서 초고속 무료 와이파이를 경기장을 찾는 스포츠 팬은 물론 경기가 없는 날과 팬이 아닌 일반 시민들도 쓸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의 기획을 마치고 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대규모 정부 예산 사업으로 추진되는 공공와이파이와는 차별화되는 수익형 민간 무료와이파이망을 지역 연고 프로구단 마케팅과 연계하여 홈경기장은 물론 지역 전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아이프리원은 KT와 협력해 사업화 검증을 마쳤고, 한국마케팅이 전향적으로 이번에 협력을 약속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확장의 기회를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태규 아이프리원 대표는 “무료와이파이 사용자가 다양한 콘텐츠, 이커머스, 광고 시청 등의 활동 댓가로 플랫폼의 가상자산인 O2토큰을 보상하는 서비스”라며 “ ‘V2E(View To Earn)’ 방식 적용을 통해 참여자 확대와 통신비 경감에 더해 ‘앱테크’도 가능하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노하 한국마케팅 대표는 “이번 공동사업을 통해 프로구단의 자생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지역 연고 시민 및 팬 들과의 접점을 강화할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프리원은 올 하반기에는 지하철 와이파이 통신망 플랫폼에도 참여해 고양특례시를 시작으로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등 수도권 주요도시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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