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당리역 역세권 ‘하단 롯데캐슬’ 7월 임차인 모집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롯데건설은 오는 7월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 일대에 공급하는 ‘하단 롯데캐슬’ 아파트 및 근린생활시설의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위치한 ‘하단 롯데캐슬’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지하 4층~지상 20층 총 356세대의 공동주택(아파트) 및 근린생활시설 19실로 구성될 예정이다. 주 임차 연령인 1·2인 가구 특화된 주거 서비스와 설계 등을 갖출 예정이다.
‘하단 롯데캐슬’은 부산지하철 1호선 당리역이 도보 1분 거리 150m 이내 위치해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이를 통해 부산 주요 도심 접근이 용이하며, 문현동 업무지구까지 지하철을 이용하여 30분 이내 도착이 가능하다. 또한, 낙동대로, 강변대로, 다대로 등 접근이 용이하여 차량을 통해 서부산 일대의 주요 산업단지인 사상산단, 신평장림 일반산단, 명지녹산국가산단 등이 차량 30분 대 이동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사하구청 및 하단 5일장 상권이 인접해 있으며, 부산 사하구 최대 상권인 하단오거리 상권 및 대학로 상권이 단지 인근 위치하고 있다.
단지는 전체 356세대 중 전용면적 △24㎡A 90세대 △24㎡B 18세대 △24㎡C 32세대 △37㎡A 108세대 △45㎡A 54세대 △45㎡B 54세대 등 6개의 소형 주택형 평형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1·2인가구 위한 롯데건설의 소형 주택에 맞춘 특화 설계 및 가구에서 가전까지 빌트인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을 갖춘 임대가로 임차인들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롯데건설만의 고품격 주거서비스인 ‘엘리스’를 통해 임대료 상승률 5% 이하 제한 및 캐슬링크 서비스를 통해 롯데캐슬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단지 내 이동 또는 전국 단지 간 이동을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특히, 입주민들의 휴식을 위한 공간 설계가 돋보인다, 단지 내 최상층에 설계된 옥상정원을 포함하여, 피트니스, 북 카페, 보육 시설은 물론 단지 내 상가, 공개 공지, 창업지원 센터 등을 통해 기존 제공되던 커뮤니티 시설 이외에 주 임차 연령인 20∙30세대를 위한 맞춤형 커뮤니티가 다수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단지 내 1층에 총 19실(예비) 규모의 근린생활시설이 구성될 예정이다. 근린생활시설은 단지 내 356세대의 독점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고, 당리역 역세권 유동인구 확보 또한 용이하여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하단 롯데캐슬’은 부산 1호선 당리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 사하구 최대 상권이 인접해 있어, 풍부한 인프라를 모두 갖춘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며, “특히 주거 명가 롯데건설의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낮춘 합리적인 임대료가 적용되는 공동주택인 만큼 높은 청약 경쟁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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