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년도 국비 확보 본격 행보…오색케이블카 등 국비 325억원 반영 건의
전국
입력 2022-07-04 16:37:26
수정 2022-07-04 16:37:26
강원순 기자
0개
김 지사, 오는 9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직접 만나
"예산(안) 편성에서부터 국회 의결 시까지 모든 역량 총 동원"
[춘천=강원순 기자]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김 지사는 오는 9일, 자신의 공약사업 및 주요 현안 사업과 강원도 미래 가치를 창출에 필요 재원 마련을 위해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만난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 사업비 50억원 ▲이모빌리티 산업 중심 도시 육성신규 사업 233억원 ▲수소 에너지 거점 도시 조성사업 42억원 등 국비 총 325억원 반영 건의와 제2경춘국도 건설사업의 조기착공을 위한 정부 예산 지원을 건의키로 했다.
강원도는 기획재정부가 내년도 정부예산 심의에 앞서, 각 시도로부터 지역 현안과 국비 건의사항을 듣는 자리인 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한 바 있다.
박천수 기획조정실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 8기의 성공적 출발을 위해 정부 예산을 최대로 확보해 나갈 계획"으로 "기획재정부 정부예산(안) 편성 심의 단계에서부터 국회 의결 시까지 모든 역량을 총 동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김동연 경기지사, "2%대 저성장의 고착화...불평등 심화"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투트랙(two-track) 전략 앞장
- 정연욱 의원 "선관위는 본분 지켜 공정한 결정 내려야"
-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페이 확대…골목상권 온기”
- 성남시, 남한산성 순환도로 6차선 확장 개통
- 고양시, 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와 업무협약
- 국립공원공단, 농협과 함께 연말 맞아 지역 복지기관에 온정 전달
- 민주당 안도걸 의원 “1400원대 '뉴노멀' 지속 우려, 특단의 외환대책 시급”
- 계명문화대, K-Move 스쿨 평가에서 운영 과정 모두 A등급 획득
- 한국도로교통공단-우아한청년들, 겨울철 빙판길 안전수칙 공개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