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 오는 9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직접 만나 "예산(안) 편성에서부터 국회 의결 시까지 모든 역량 총 동원"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 춘천시 강원도청.[사진=강원도]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김 지사는 오는 9일, 자신의 공약사업 및 주요 현안 사업과 강원도 미래 가치를 창출에 필요 재원 마련을 위해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만난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 사업비 50억원 ▲이모빌리티 산업 중심 도시 육성신규 사업 233억원 ▲수소 에너지 거점 도시 조성사업 42억원 등 국비 총 325억원 반영 건의와 제2경춘국도 건설사업의 조기착공을 위한 정부 예산 지원을 건의키로 했다.
강원도는 기획재정부가 내년도 정부예산 심의에 앞서, 각 시도로부터 지역 현안과 국비 건의사항을 듣는 자리인 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한 바 있다.
박천수 기획조정실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 8기의 성공적 출발을 위해 정부 예산을 최대로 확보해 나갈 계획"으로 "기획재정부 정부예산(안) 편성 심의 단계에서부터 국회 의결 시까지 모든 역량을 총 동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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