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 여름 피서철 음주운전 집중 단속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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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7-06 16:33:07
수정 2022-07-06 16:33:07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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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월 일제단속, 'One Team 기동단속」' 추가 투입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경찰은 휴가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및 음주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오늘(6일)부터 8월 28일까지 8주간 '여름 피서철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연중 여름철(7∼8월) 음주운전 교통사고 발생 비중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코로나 발생 이후 여름철 음주 교통사고가 8.2% 증가했다.
특히 본격적인 피서철 성수기인 7월 말에 들뜬 행락 분위기에 편승하여 음주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경찰은 도내 지역별 단속시간을 자율적으로 정하고, 특히 최근 낮 시간대 음주운전 사고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낮에도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음주 교통사고 발생이 많은 7월 말에는 'One Team 기동단속'을 통해 평시 단속 때보다 인원과 장소를 넓혀가며 단속을 실시, ‘음주운전 없는 강원도, 안전하고 행복한 피서길’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강원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타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빼앗고, 피해 가족의 평온한 일상까지 송두리째 앗아가는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행위’임을 명심하여 절대 음주운전을 해서는 안 되겠고, 특히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은 반드시 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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