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 멕시코 공장 착공…“북미시장 공략”
경제·산업
입력 2022-07-07 19:48:56
수정 2022-07-07 19:48:56
장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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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이 멕시코 공장을 착공하고, 본격적인 북미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모터코아 소재인 전기강판에 대한 미국의 수입 제한 조치 등을 고려해, 멕시코를 북미지역 공략을 위한 생산거점으로 결정했습니다.
신규 공장이 들어설 라모스 아리스페는 멕시코 북동부에 위치한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로, 주요 메이저 완성차 업체를 비롯해 부품 공장이 밀집해 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30년까지 멕시코 공장에 약 1,600억원을 투자해 연 150만대 생산체제를 갖추고 가파르게 늘고 있는 북미시장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 jj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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