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인시그니아 반포’ 15일 견본주택 오픈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원에 조성하는 ‘인시그니아 반포’ 견본주택을 이달 15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인시그니아 반포’ 는 휘장을 뜻하는 영어 ‘인시그니아 (INSIGNIA)’ 와 ‘반포’ 가 결합된 것으로, 도심의 상징적인 위치에서 시티 라이프스타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럭셔리 주거 브랜드를 뜻한다
단지는 지하 5층 ~ 지상 20층 2개 동 규모로, 오피스텔 전용 59 ~ 144㎡ 총 148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6실 ▲84㎡ 108실 ▲펜트하우스 타입 (119㎡ 2실 ∙ 144㎡ 2실) 4실로 공급된다. 최근 강남 지역에 공급된 오피스텔 대다수가 1룸 구조의 소형인 것을 감안하면 평면에서부터 차별화된다.
‘인시그니아 반포’가 들어서는 단지는 수요자들의 주거 선호도가 높은 반포생활권에 들어선다. 한강 ∙ 반포한강공원 등이 가까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학군 ∙ 교통 ∙ 생활 ∙ 문화 등 각종 인프라가 기 조성돼 있다. 다수의 재건축 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인 가운데, 향후 8000여 가구 규모의 주거 타운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시그니아 반포’는 주요 인프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서래초를 비롯, 세화여중 ∙ 세화고 ∙ 세화여고 등 명문 학군이 위치해 있고, 국립중앙도서관 ∙ 반포도서관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다수의 학원이 밀집한 반포 학원가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또한, 도보 거리에 서울 지하철 9호선 구반포역이 위치한 역세권 입지로, 여의도 ∙ 고속터미널 ∙ 선정릉 ∙ 종합운동장 등지로 환승없이 한 번에 도달 가능하다. 또한, 반포대로 ∙ 사평대로 ∙ 신반포로 등을 통해 강남 전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올림픽대로 ∙ 강변북로 등 주요 간선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이 인근에 있고, 반포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인시그니아 반포’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및 서래마을 카페거리 등 쇼핑문화공간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반포종합운동장 ∙ 서초구민체육센터 등도 근거리에 있어, 입주민들이 산책이나 여가활동을 즐기길수 있다.
‘인시그니아 반포’ 는 럭셔리 주거공간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우선, 3 ~ 4인 가구를 겨냥,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타입 위주로 구성된다. 84㎡ 타입의 경우 3룸 구조와 무상옵션인 커스터마이징 설계를 적용해 입주민들의 취향이나 가구 구성원에 맞게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2.6m 천장고 설계와 2면창 설계 ∙ 오픈 주방형 구조 등이 적용돼 채광과 통풍 효과가 우수하며, 탁 트인 개방감도 누릴 수 있다.
‘인시그니아 반포’에는 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Hi-oT 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가전기기를 원격 제어할 수 있고, 주차유도 ∙ 원패스 시스템 ∙ 무인택배 등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시스템도 다수 선보인다. 또한, 세대 및 공용부 LED 조명 적용 및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에너지 절감 효과도 가능하다.
‘인시그니아 반포’에는 각종 편의시설도 잘 갖춰진다. 강남권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물게 호실당 1.34대의 차량 수용이 가능한 넉넉한 주차공간이 마련된다. 100% 자주식 주차가 가능해 기계 결함이나 입출고 대기로 인한 불편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원활한 차량 통행과 입주민들의 승하차가 용이한 호텔식 드롭오프존도 조성된다. 이밖에, 골프연습장 ∙ 피트니스 ∙ GX룸 ∙ 세탁실 ∙ 멀티룸 ∙ 프라이빗 스튜디오 등 고급 커뮤니티가 들어설 예정이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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