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테크노밸리 상업시설 ‘세종 대명벨리온’ 마감 임박

소노인터내셔널이 세종테크밸리에 공급하는 상업시설 ‘세종 대명벨리온’이 분양 마감에 임박했다고 밝혔다.
‘세종 대명벨리온’은 지식산업센터의 단지 내 상업시설로 지하 3층 ~ 지상 12층, 2개 동, 총 539실 중 144실 규모다. 해당 상업시설이 조성된 세종테크밸리는 기업∙대학 등의 유치와 BT∙IT∙ET 등 첨단업종 산업 육성을 통해 창조경제 성장 거점 구현을 목적으로 조성되는 산업단지로 4-2생활권 내 대지면적 89만 여㎡ 부지에 지식산업센터를 비롯, 창조형 캠퍼스 ∙ 캠퍼스타운 ∙ 벤처파크 ∙ 리서치파크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세종테크밸리 공동캠퍼스 내 서울대 등 총 6개 대학교 입주가 확정됐으며,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도 올해 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밖에, 창업진흥원 ∙ 중소기업정보진흥원 등 약 20여개 정부청사 및 공공기관이 인접해 있어, 산학연관을 아우르는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할 전망이다.
특히 ‘세종 대명벨리온’ 상업시설은 세종테크밸리 핵심 입지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춰, 사업 안정성이 뛰어나며, 인근 창업진흥원 및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 공공기관에 상업시설이 계획돼 있지 않아, 공무원 및 민원인 등 풍부한 소비수요를 독점으로 선점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상업시설 주변으로 대규모 녹지공간이 위치해, 나들이객 등 소비층의 자연스러운 유입이 가능하고 집현중앙로 등 대로변에 자리해 차량을 통한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세종시 주요 운송수단으로 자리잡은 BRT가 인근에 운행되고 있어, 세종시 전역에서의 이동이 수월하고, KTX 호남선 ∙ 제2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한 접근도 쉽다.
분양 관계자는 “‘세종 대명벨리온’ 상업시설은 세종테크밸리 내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안정적인 매출 신장을 기대할 수 있다”며 “세종테크밸리 최대 규모라는 상징성과 빼어난 상품성이 맞물려 세종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힌편 홍보관은 세종시 집현중앙7로 인근에 마련돼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표번호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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