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앤컬쳐, 슬림9 통해 바디케어 라인 신규 출시

커뮤니케이션앤컬쳐(대표 맹서현)가 ‘세상 편한 언더웨어’라는 브랜드 캠페인으로 여성들에게 잘 알려진 슬림9을 통해 바디케어 카테고리 ‘터치소울’을 새롭게 출시하고 ‘펨테크 기업’으로 확장 행보를 밝혔다.
사업 초 여성들이 느꼈던 불편함을 해소한 스타킹 제품으로 슬림9을 론칭 커뮤니케이션앤컬쳐는 이후 Y존 압박, 봉제선 쓸림을 해결한 네모팬티를 출시하며 여성 속옷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특히 ‘내 몸 긍정주의(Body Positive)’ 콘셉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편한 언더웨어를 개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 개발과 개선으로 초기 2030 고객에서 4050 세대까지 고객층을 확대했다.
또한 언더웨어 이외의 여성용품, 바디케어, 스킨케어 등의 제품도 판매를 원한다는 고객의 니즈를 바탕으로 여성 고객을 더욱 잘 이해하고 필요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펨케어(Femcare) 영역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펨케어’는 Femine과 Care의 합성어 여성의 전 생애 주기에서 각 시기별로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 회사의 방향을 담고 있다.
맹서현 커뮤니케이션앤컬쳐 대표는 “핵심 고객층인 3040 여성은 생애 주기에서 가장 큰 신체적, 정신적 변화를 겪는 만큼 더욱 세밀하고 통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장기적으로는 여성용 제품과 서비스 제공에 그치지 않고 여성용품 구독 서비스, 여성 건강관리 서비스, 여성 헬스케어 콘텐츠 등 ‘국내 최고 펨테크(Femtech)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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