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직원 개인 업무 성향 분석 프로그램 'JBTI'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22-07-20 17:14:06
수정 2022-07-20 17:14:06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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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롯데건설이 MZ세대와 경영진 간 소통 채널을 다양화 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주니어보드 1기에서 제안한 소통 방안 중 업무 성향 분석 프로그램인 'JBTI (Junior Board Type Indicator)'를 지난 11일 정식으로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주니어보드는 MZ세대와 경영진 간 소통 채널의 역할을 하고 있다. 'JBTI'는 롯데건설에서 MBTI를 모티브로 만든 직원 업무 성향 분석 프로그램이며, 전문 파트너사인 더플레이컴퍼니㈜와 이윤수 한양대 교육공학과 교수팀과 함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뿐만 아니라 롯데건설은 JBTI 오픈 기념으로 지난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High-Five 이벤트를 진행한다. High-Five는 동료 진단을 마친 인원에게 부여되는 포인트며, 이중 가장 높은 포인트를 획득한 직원에게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업무 성향 분석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업무의 이해도를 높여 협업 시너지가 극대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니어보드가 MZ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다양한 변화를 선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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