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지역경제 활성화 앞장선다
경제·산업
입력 2022-07-25 10:02:50
수정 2022-07-25 10:02:50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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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롯데온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
롯데온은 지난 22일 경상북도와 온라인 농수산유통 인프라 확대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통해 롯데온은 경상북도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발굴하고, 마케팅 활동을 포함해 판로 지원확대에 적극 나선다. 롯데온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상북도의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롯데온은 경상북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사이소’와 시스템 연계를 통해 ‘사이소 쇼핑 페스타’를 오픈하고, 다음 달까지 경상북도 농특산물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한편, 롯데온은 경상북도를 포함해 강원도, 중소유통센터 등과 협력 관계를 구축해 우수한 지역 농가 및 중소상공인을 발굴하고, 관련 상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영호 롯데온 대표는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지역 농가들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롯데온이 가진 온라인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농가를 돕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고객에게 소개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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