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방비즈클럽, 방산대기업과 비즈니스 기술교류회 개최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회장 김병순)는 대전 국방벤처기업과 방산대기업간 협력 및 네트워킹을 위한 비즈니스 기술교류회를 지난 5월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에 이어 한화시스템까지 총 2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회에서는 AI, 자율주행, 드론 등 4차 산업 기술을 보유한 국방기업들과 방산대기업 간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방산대기업의 간단한 기업소개에 이어 참여기업의 기술경쟁력 등에 대한 발표가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기업별 일대일 비즈니스 교류를 통해 기존 협력업체는 관계를 더욱 더 공고히 하고 새롭게 비즈니즈 활로를 찾으려는 기업과는 협업가능성을 찾으며 심도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진행 중인 대전국방벤처기업과 방산대기업 간의 비즈니스 기술교류회에서는 네트워크 교류뿐만이 아닌 방산대기업 실무진의 참석으로 인해 더 밀도 있는 대화가 가능한 자리가 되면서 실질적인 비즈니스 실현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대전국방비즈클럽 기술교류회에서는 참여기업간 교류뿐만이 아니라 국방벤처기업이 더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협력사업을 위한 군과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등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협회 담당자는 “지난해 한화, 현대로템, LIG넥스원과의 기술교류회에 이어 올해도 대전 국방벤처기업과 방산대기업간 기술협력을 위한 교류회를 2회 개최하였고, 앞으로도 다른 방산대기업 뿐만 아닌 군관련 기관과의 세미나, 포럼 등 대전 국방벤처기업의 지속적인 네트워킹 및 비즈니스 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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