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이달 분양 예정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롯데건설은 이달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일원에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2층, 11개동, 아파트 1,180세대, 오피스텔 251실로 조성 예정인 대규모 주거복합단지다. 이번 공급에서는 아파트 일반분양 679세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파트의 주택형은 △34㎡(68세대) △46㎡(56세대) △59㎡A·B·C(264세대) △82㎡A·B(205세대) △101㎡(86세대) 등 총 8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공급 물량의 87%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일반분양 물량이 총 세대 물량의 절반 이상으로 일반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구리시에 첫 공급되는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로 지역 최고 42층에 1,000세대가 넘는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교통 여건으로는 도보권 내에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있어 초역세권을 누릴 수 있고, 지하철 8호선 구리(구리전통시장)역(개통 예정)도 있어 더블 역세권을 갖추게 된다. 이로 인해 서울로의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며 단지 인근으로 경춘로, 아차산로 등의 도로도 인접해 차량 이용 시 광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도보권 내에 교문초, 인창유치원 및 인창초가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 통학이 가능하고 단지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건원초, 구지초, 인창중·고교 등 다수의 학교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또 롯데백화점, 롯데하이마트, 하나로마트, 구리전통시장, CGV 등의 쇼핑 및 문화 편의시설이 가깝고,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구리보건소, 구리우체국, 인창도서관, 구리국민체육센터 등의 의료시설 및 공공기관·시설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구리시에 들어서는 첫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인 데다가 지역 내 최고 42층의 대단지로 구리의 랜드마크가 기대된다”며 “다양한 인프라를 고루 누릴 수 있고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일원에 이달 중 마련된다. 입주는 2025년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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