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집중호우 피해 복구 돕는다"…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억 기탁
경제·산업
입력 2022-08-12 13:29:49
수정 2022-08-12 13:29:49
서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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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롯데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억원을 기탁한다고 12일 밝혔다.
기금은 피해시설 복구활동과 이재민 지원 등에 우선 사용되며 피해 상황을 면밀히 살펴 구호키트 전달 등 추가 지원도 검토한다.
이와 함께 그룹사별 지원 활동도 펼치고 있다. 롯데그룹 유통군은 피해가 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긴급구호물품 9,000여 개와 이재민 구호키트 400여 개, 임시대피소칸막이 120여 개를 선제적으로 10일 지원했다.
추가로 이동식 샤워실과 화장실을 지원하고 복구 작업 현장에 세탁구호차량을 배치할 예정이다.
롯데물산은 지난 9일 송파구청에 생수 2,500여 개와 생필품 300여 개를 전달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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