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국내 우수 중소벤처기업 수출 도우미 앞장

[서울경제TV=장민선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텍홀딩스는 25일,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포스코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중소벤처기업 대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수출상담회는 우수한 기술력에도 불구, 해외 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마련되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 자리를 통해 그동안 축적해 온 글로벌 사업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했다.
또한 포항공과대학의 기술지주회사인 포스텍홀딩스가 작년에 이어 상담회를 공동 주관하며 미래 유망 스타트업의 참여풀을 확대하는데 힘을 모았다.
이날 행사는 인공지능(AI), IT 보안, 친환경소재, 플랫폼 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우수 중소벤처기업 18개사가 참여해, 역량교육과 참여기업 맞춤형 1:1 상담 등 총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역량교육은 무역금융, 해외마케팅 등 각 분야의 포스코인터내셔널 실무 담당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업무 지식을 전달했다. 특히 보다 세분화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 1:1 컨설팅은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유창 포스코인터내셔널 기업시민사무국장은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 회복세에 힘입어 해외진출을 준비하는 중소벤처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며,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텍홀딩스, 중소벤처기업 모두 상호 Win-Win할 수 있는 공생모델 구축의 교두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상생협력기금 지원 등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마케팅을 돕고 있으며, 나아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벤처기업과의 공생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적극적인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 jj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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