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 추석명절 종합치안대책 추진 ... 사각지대 없는 방범 활동 개시

[춘천=강원순 기자]강원경찰은 내일(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총 2주간 ‘추석명절 특별방범활동’(이하 방범활동)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범활동은 사각지대 없는 치안상태를 위해 국가와 자치사무 기능 구분없이 전 경찰이 긴밀하게 협업으로 추진된다.
먼저, 범죄예방진단팀(CPO), 지역경찰 등을 중심으로 금융기관·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범죄 취약요인 점검과 불안요소 해소에 주력하는 한편, 경찰서 내·외근, 수사·형사, 교통경찰 등 경찰 역량을 집중 투입해 민생안전확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에 도로 교통량 증가 등으로 안내표지판 및 VMS(문자전광판) 활용한 교통량 분산을 유도하고, 전통시장 주변에는 임시 주차를 허용하고 대형마트·백화점·기차역·터미널 등 혼잡예상지역에 대해서는 집중 교통관리를 통해 교통불편을 최소화키로 했다.
그리고 암행순찰차를 활용해 과속․난폭운전 등 사고 위험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으로 귀성, 귀경길 교통질서를 유지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중 가정폭력·아동학대 관련 신고가 평소보다 많이 발생함에 따라 재발우려 가정 대상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가정폭력 사건 대응 및 피해자 신속 보호 조치를 위한 관련 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연휴기간 빈집이나 금은방·무인점포 등 현금 다액 취급업소를 노린 침입 강·절도를 집중단속하고, 보이스피싱 범죄 및 생활주변 폭력으로부터 국민의 일상생활 보호를 위해 선제적·예방적 형사활동을 전개 한다.
김도형 강원경찰청장은 “추석 연휴기간 치안역량을 집중해 도민들이 어느 해보다 평온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안정된 치안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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