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춘천상공회의소와 지역산업 발전 및 공유협업 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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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9-07 06:46:12
수정 2022-09-07 06:46:12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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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강원순 기자]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는 지난 6일, 춘천상공회의소(회장 고광만)와 지역산업발전을 위한 공유협업 체제를 구축하고,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 특화분야 기업협업센터(ICC) 관련기업 네트워크 구축 ▲춘천상공회의소의 회원기업 대상 기술지도 및 재직자교육, 공용장비 이용지원 ▲인재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산학공동연구, 교육과정개발 상호협력 ▲기타 산학협력이 필요한 사항등에 대한 상호협력이다.
최양희 총장은 “한림대는 춘천상공회의소와 함께 번창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며, “이번 협약으로 국한하지 않고, 양 기관의 실질적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광만 춘천상공회의소장은 “도내 중소기업들이 급변하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산업 환경에 적응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한림대의 두뇌와 기업의 인프라가 긴밀히 교류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림대는 LINC 3.0 사업선정에 따라 빅데이터·AI 헬스케어, 바이오헬스케어소재, 실감미디어콘텐츠 3개 분야를 특화분야로 지정했다.
또한, 각 분야별로 기업협업센터(ICC)를 설치하여 산학공동연구 및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산업체와 업무협약 체결 및 공유협업을 추진하고 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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