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 포항지역 수해복구 지원에 구슬땀

전국 입력 2022-09-08 14:01:09 수정 2022-09-08 14:01:09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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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은 8일 포항시 남구 대송면 남성초등학교에서 20여명의 직원들이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사진=영덕군]

[영덕=김정희기자]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 (원장 안길운)은 8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에 따른 포항시 남구 대송면 남성초등학교에서 20여명의 직원들이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지난 6일 남부지역에 불어닥친 태풍의 영향으로 인해 포항시 남구의 저지대 지역은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이에 따라 포항과 인접한 지역에 근무하고 있는 해양수련원 직원들이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복구현장으로 달려갔다.
 

이날 침수된 학교에서 망연자실해 하고 있는 직원들과 함께 학교 운동장과 건물 주변에 쌓인 쓰레기, 토사 등을 삽, 괭이 등으로 제거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해양수련원 안길운 원장은 “영덕과 포항은 지리적으로 볼 때 동일 생활권이고, 이웃인 포항지역의 수해를 입은 주민들의 아픔과 고통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동참했으며 피해를 입은 주민과 학생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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