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 맞춤형 보조금 안내 서비스 '보조금 24' 확대 운영

전국 입력 2022-09-17 09:08:19 수정 2022-09-17 09:08:19 김정희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대구=김정희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정부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누구나 편리하게 한눈에 확인 가능한 ‘보조금24’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조금24’는 정부24 홈페이지에 개인정보만 입력하면 중앙부처 25개, 지자체 314개의 정부 혜택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PC에서 정부24에 접속하거나 모바일 정부24 앱을 이용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한 뒤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혜택을 안내받을 수도 있다.

그동안 각종 보조금 및 서비스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분야별 기관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검색·확인하거나 행정기관을 각각 방문해야 했으나, ‘보조금24’ 서비스 이용으로 중앙부처에서 제공하는 아동수당, 의료지원 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 북구청은 ‘보조금24’를 통한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 대상 생활지원비 지원 신청 서비스 및 취약계층이나 위기가정을 직접 찾아가서 안내하는 ‘찾아가는 보조금24’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보조금24 이용 활성화를 위해 북구청은 앞으로 SNS, 전자게시대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할 방침이며, 배광식 북구청장은 구민들이 각종 정부 혜택에서 제외되는 일이 없도록 보조금24 서비스의 지속 홍보를 약속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정희 기자

95518050@hanmail.net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