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머스트 라운드(MUST Round)’ 투자설명회 내달 4일 개최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 1층 창업카페에서 3개 기업 대상으로 열려
투자를 통한 실물경제 활성화와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스케일업(Scale-up) 기업을 발굴, 지원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자본시장 투자자와 벤처투자자가 참여하는 투자플랫폼, 제12회 머스트 라운드(MUST ROUND)」 투자설명회가 10월 4일 오후 2시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에서 열린다.
2019년부터 시작된 ‘머스트 라운드’는 액셀러레이터, 벤처투자자, 증권사, 자산운영사 등 자본시장 투자자가 함께 참여하는 혁신 창업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벤처투자 플랫폼이다.
‘머스트(MUST)’에 가입된 회원사(80개사)가 참여한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글로벌 K-POP 트레이닝, 의료영상진단, ADHD 치료 분야 혁신 기술기업 3개 사가 투자유치에 나선다.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진흥원,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으로 구성된 기업선정협의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투자유치에 나서는 기업이 먼저 현장에서 기업 설명(IR)을 하고 머스트 회원사들이 현장 또는 온라인으로 설명을 듣고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어 개별적으로 기업과 만나 투자심사와 심층 면담을 갖는다.
금융투자협회 이승정 부산지회장은 “최근 물가·환율·금리 등의 인상으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며 “벤처투자 역시 혹독한 옥석가리기가 진행되겠으나 경쟁력 있는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는 장기적 관점에서 꾸준히 이어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진석 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은 “부울경 창업생태계 구축은 부산시의 주요 과제 중 하나이며 앞으로 부산형 모태펀드 조성도 추진할 예정이다”며 “역동적인 창업과 투자의 선순환을 위해 머스트 회원사를 비롯한 민간 투자자의 적극적인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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