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 주택전시관 오픈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DL건설은 30일 경상북도 구미시 상모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에 조성되는 ‘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의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는 구미시 상모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7층, 6개동, 전용면적 84~116㎡, 총 6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16가구 ▲84㎡B 259가구 ▲84㎡C 48가구 ▲108㎡ 159가구 ▲116㎡ 138가구다.
단지의 청약일정으로는 오는 10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같은 달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9일이며, 정당계약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단지가 조성되는 구미시는 비규제 지역에 속해 각종 청약, 대출 규제 등에서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이면서 면적별 예치금액 조건만 충족하면 세대주뿐만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을 갖추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재당첨 제한이 없고 계약금(공급금액의 10%)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단지는 소비자들의 가격부담을 덜어줄 금융혜택과 무상제공 품목을 적용해 주목된다. 먼저 금융혜택으로는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 등을 제공해 계약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최소화 했으며, 입주 전까지 추가 자금마련 부담도 없다.
전 가구에는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침실3 붙박이장, 아일랜드장, 워크인 드레스룸도 무상으로 도입된다. 이를 통해 단지는 가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수납공간 확대와 실용성을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는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와 함께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4베이 판상형 구조와 타워형 설계를 도입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또 드레스룸, 현관팬트리, 복도팬트리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 및 공간활용성을 더욱 확대했다.
특히 단지는 구미시 최초로 e편한세상 브랜드의 특화 상품인 ‘C2 하우스’를 도입한다. e편한세상만의 입체적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를 통해서는 내력벽을 최소화해, 가변형 벽체를 적극 적용해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단지는 차별화된 조경과 커뮤니티도 도입된다. 주요 조경시설로는 대규모 중앙광장을 비롯해, 수공간으로 구성되는 그린카페, 아이들의 창의력을 높여줄 어린이놀이터 등이 마련된다. 또 다양한 수종이 곳곳에 식재돼 사계절의 아름다운 변화와 각 계절에 맞는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구성할 예정으로, 실내골프연습장을 비롯해 피트니스, GX룸, 작은도서관(라운지카페), 독서실(남/여), 실내놀이터, 개인오피스 등이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며, 게스트하우스, 경로당, 어린이집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의 주택전시관은 구미시 신평동 일원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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