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직원 대상‘재난대응 안전체험훈련’실시
公社, 비계공사 안전체험, 119안전체험, VR안전체험 훈련
재난상황 직접 체험기회 부여로 대응능력과 안전의식 향상 기대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안전체험훈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건설사업장과 일상생활 과정에서 급박한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상황과 동일한 가상체험으로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계획됐다.
안전체험 훈련과정은 건설사업장의 추락재해 예방 등 실습 중심의 가설비계공사 안전체험, 일상생활 속 위급상황에 대한 대응능력 체화를 위한 119안전체험과 다양한 재난을 가상현실로 경험할 수 있는 VR안전체험으로 구성됐다.
각 훈련은 10월부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앞서 공사는 지난 4일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한국비계기술원에서 첫 훈련인 가설비계공사 안전체험 훈련과정을 진행했다.
안전체험 훈련과정에 참여한 직원들은 “건설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사 김용학 사장은“재난으로부터 자신을 스스로 보호하고 위급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역량 강화가 절실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상황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훈련과정을 계속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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