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 제 41회 협회장배 메인 스폰서로 후원~64개팀 1227명 참가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 향토기업 대선주조가 부산시 축구 동호인들의 우호와 건강 증진을 위한 대축제를 지원했다. 대선주조는 부산 동래구 사직동 본사에서 부산시축구협회와 ‘제41회 부산광역시축구협회장기 및 대선주조배(盃) 축구대회’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선주조는 21년간 대회 후원을 맡고 있다.
협약식엔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와 부산광역시축구협회 노진섭 부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1981년부터 시작된 부산광역시축구협회장기는 지역 생활체육축구 동호인의 최대 축제로 자리 잡았다.
대선주조배 축구대회는 연령대별 5개부(청년부, 장년부, 노장부, 실버부, 황금부)로 나눠 진행됐다. 64개 팀 1227명의 참가자들은 기장월드컵 빌리지 외 4곳에서 승부를 겨뤘다.
치열한 승부 끝에 5개부 우승팀은 20~30대 금정구, 40대 남구, 50대 서구, 60대 동래구, 70대 부산진구가 각각 영광의 자리에 올랐다.
부산시축구협회 노진섭 부회장은 “매년 향토기업 대선의 후원으로 부산시 축구 동호인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이번 후원이 축구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kjo571003.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예산현황 포함] 전남도, 1천611억 원 투입…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총력 지원
- 남원시,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군부대 위문 활동 펼쳐
-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동학농민혁명' 남원에 온다
- 남원보호관찰소, 추석맞아 성금 전달로 따뜻한 나눔 실천
- 남원시, K-드론 글로벌 대축제와 연계한 국제드론제전 준비 박차
- 한국폴리텍대학 전남캠퍼스 '모터페스티벌 CAR MEET' 행사 개최
- 노벨문학상 한강 작가 출생지, 북카페 '공상' 재탄생
- 헐값 논란…구리 개발 재점검
- 최현석 신임 강원경찰청장 취임
- “추석 장보기는 폐광지역 전통시장에서 함께 합니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전남도, 1천611억 원 투입…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총력 지원
- 2남원시,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군부대 위문 활동 펼쳐
- 3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동학농민혁명' 남원에 온다
- 4남원보호관찰소, 추석맞아 성금 전달로 따뜻한 나눔 실천
- 5남원시, K-드론 글로벌 대축제와 연계한 국제드론제전 준비 박차
- 6한국폴리텍대학 전남캠퍼스 '모터페스티벌 CAR MEET' 행사 개최
- 7노벨문학상 한강 작가 출생지, 북카페 '공상' 재탄생
- 8헐값 논란…구리 개발 재점검
- 9최현석 신임 강원경찰청장 취임
- 10“추석 장보기는 폐광지역 전통시장에서 함께 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