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민선 8기 첫 신규 공무원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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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0-11 16:17:28
수정 2022-10-11 16:17:28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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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영덕군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 50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은 민선 8기 출범 후 첫 신규 임용으로, 행정 20명, 세무 4명, 공업 2명, 농업 2명, 녹지 1명, 보건 6명, 시설 9명, 운전 5명, 해양수산 1명으로 총 9개 직렬 50명이며, 군청과 읍․면사무소 등 행정 일선에 배치된다.
앞서 영덕군은 지난 7일 워크숍을 통해 해당 신규 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소양을 배양하고 안정적인 조직 적응을 돕는 시간을 가졌다.
이로써 영덕군은 이번 임용을 통해 부서별 결원 보충으로 군민에게 보다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조직 내 활력을 불어넣어 능동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신규 공무원들을 축하하며 “저 또한 우리 영덕군에서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현재 군수의 자리에 이르렀다”며, “우리 군에서 공직의 첫발을 내딛는 공무원들이 항상 군민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 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격려했다.
이어 “선배 공직자들과 공직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군민을 위한 행정을 수행해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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