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롯데캐슬 하버팰리스’, 평균 21.35대 1로 1순위 마감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롯데건설이 창원 마산회원구에 양덕4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분양한 ‘창원 롯데캐슬 하버팰리스’가 평균 21.35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창원 롯데캐슬 하버팰리스의 1순위 청약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376가구 모집에 총 8,026건이 접수돼 평균 21.35대 1을 기록했다.
주택형 별로 △전용 39㎡ 4.54대 1(13가구 모집 59건 접수) △전용 59㎡A 26.26대 1(27가구 모집 709건 접수) △전용 59㎡B 21.70대 1(10가구 모집 217건 접수) △전용 84㎡A 26.91대 1(181가구 모집 4,870건 접수) △전용84㎡B 11.35대 1(95가구 모집 1,078건 접수) △전용 112㎡ 21.86대 1(50가구 모집 1,093건 접수)을 기록했다. 이 중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A 타입이 평균 26.9대 1을 기록했으며 그 뒤를 이어, △전용 59㎡A 타입도 평균 26.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체적으로 고른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양덕2구역에서 분양한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와 함께 조성되는 롯데캐슬 브랜드 타운인 데다가 지역 내 브랜드 선호도가 높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침체기임에도 불구하고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한 만큼 앞으로 진행될 계약도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창원 롯데캐슬 하버팰리스는 지하 2층~지상 최대 36층, 7개동 전용면적 39~112㎡ 총 98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74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됐다.
이후 청약 일정은 오는 21일 당첨자 발표, 11월 1일~4일까지 총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창원 롯데캐슬 하버팰리스의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창원시 중앙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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