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e편한세상 헤이리’ 14일 주택전시관 개관

경제·산업 입력 2022-10-14 09:51:41 수정 2022-10-14 09:51:41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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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특별공급·25일 1순위·26일 2순위…다음달 3일 당첨자 발표

‘e편한세상 헤이리’ 투시도. [사진=DL건설]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DL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축현리 일원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헤이리’의 주택전시관을 14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헤이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1,0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4㎡A 537가구 △84㎡B 520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이뤄졌다.


청약 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해당지역 및 기타지역, 26일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3일이며, 정당 계약은 11월 14일~16일 3일간 진행된다.


주택전시관 운영시간 및 청약 방법의 자세한 내용은 e편한세상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주택전시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점검 및 체온 측정 후 입장이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파주시는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대출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이 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주택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1순위 자격이 되며, 재당첨 제한이 없다. 또한 추첨제 물량이 전체 물량의 60%로 비교적 많은 만큼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다양한 금융 혜택도 제공된다.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발코니 확장비가 무상이어서 자금 마련 부담을 덜 수 있다. 


DL건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헤이리는 주변으로 다수의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고, 수도권에서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에 공급되는 신규 단지인 만큼 높은 미래 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또 DL건설이 파주시에 공급하는 첫 번째 브랜드 대규모 단지로 차별화된 설계와 상품들이 적용되고,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 혜택이 제공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헤이리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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