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문화누리카드 잔액 0원 인증하면 경품 제공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 이하 문예진흥원)은 대구 지역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10월 24일부터 11월 20일까지 <빵빵한 0원 만들기> 잔액소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1만원의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예진흥원은 대구 지역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이용촉진을 위해 <빵빵한 0원 만들기> 잔액소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구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는 10월 24일부터 11월 20까지 카드 잔액 0원 인증 및 이용후기 제출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빵빵한 0원 만들기> 잔액소진 이벤트는 인증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함으로써 말 그대로 빵빵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잔액 0원을 인증한 선착순 당첨자 30명에게 파리바게트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그리고 자유로운 방식으로 이용 경험이 돋보이는 후기를 작성한 18명을 선정하여 미니 오븐, 믹서기, 토스터기를 제공한다. 경품은 이벤트 마감 후 일주일 내 대상자 개별 안내 후 배송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신청은 네이버 폼에 접속해 영수증 및 알림문자 등 결제내역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함께 첨부하여 잔액 0원을 인증하거나 참여신청서를 저장하여 이메일 제출, 방문 제출을 하면 된다.

네이버 폼 접속은 문예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홍보물 하단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참여신청서는 공지사항을 통해 저장할 수 있다.

현재 대구 지역 내 대상자 중 카드 미발급자는 2만2600여명이며 11월 30일까지 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12월 31일(토)까지 사용가능하며,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여 금액은 자동 소멸하기 때문에 올해 안에 모두 사용해야 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가맹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문예진흥원은 문화누리카드 사용처 확대를 위해 상시로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가맹점 등록이 가능한 업종으로는 문화예술(도서, 음악, 영상, 공연, 미술, 문화체험), 관광(교통수단, 여행사, 관광명소, 온천, 테마파크, 캠핑장, 숙박), 체육(스포츠 관람, 체육용품, 체육시설) 분야다. 가맹점 신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9551805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