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태풍피해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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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0-17 20:25:31
수정 2022-10-17 20:25:31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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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통해 성금 6천만원 전달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경상북도는 17일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협의회장 문충도)에서 포항, 경주에서 발생한 대규모 태풍피해로 인해 고통 받는 도민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도내 10개 상공회의소에서 정성을 모아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에서 마련했으며, 태풍 피해지역 복구사업과 구호물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문충도 협의회장은 “지난 울진 산불에 이어 힌남노 태풍으로 인해 발생한 재해에 도민의 상심이 크다”며“이번 성금이 힘든 상황에서 도민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복구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태풍피해 복구를 위해 큰 도움을 준 협의회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태풍 피해로 힘든 도민께 귀한 정성이 담긴 성금을 소중하게 사용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는 도내 상공회의소 상호간의 소통과 의견조율, 공동사업 추진 등을 하고 있다.
지난 3월 10일에는 5000만원을 울진 산불 피해지역에 성금을 전달했였으며, 포항상공회의소에서도 이번 태풍피해 복구에 1억원 성금을 전달해 도움의 손길을 계속 이어나고 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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