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10월 제주 노선에 임시 항공편 74편 투입.
29일까지 부산/김포-제주 노선에 총 74편의 임시편 투입
10월 제주 노선 여행객들의 이동 편의 제고 및 국내 관광활성화 도모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에어부산이 가을을 맞아 제주도로 떠나는 여행객이 최근 대폭 늘어남에 따라 제주 노선에 임시 항공편을 투입해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한다.
에어부산은 29일까지 부산-제주, 김포-제주 노선에 각각 48편과 26편의 임시 항공편을 편성해 총 1만3860석의 좌석을 추가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에어부산은 10월 한 달간 울산-제주를 포함한 모든 제주 노선에 1390편의 항공편을 투입해 총 30만석의 좌석을 공급하게 된다.
10월 제주 노선은 가을을 맞이해 많은 여행객들이 몰리는 전통적인 인기 노선으로 각종 단체 및 모임 수요 등이 많아 만성적인 좌석난이 있었다.
특히 올해는 작년과 달리 주요 방역조치 해제 및 여행심리 회복으로 인해 이달 1~16일까지 에어부산 부산-제주 노선 이용객 수(6만8359명)는 작년(5만9891명)보다 14% 증가했다.
10월 들어 탑승률 또한 부산-제주와 김포-제주 노선 모두 95% 이상을 기록하는 등 평일, 주말 상관없이 좌석 구하기가 어려웠다.
이에 따라 에어부산은 제주 노선 이용객들의 이동 편의 제고를 위해 이번 증편을 단행하였다고 설명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면밀한 수요 분석을 통해 매년 가을마다 발생하는 제주 노선의 좌석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추가 항공편을 투입했다”며 “아직 항공권을 구하지 못하신 여행객이라면 에어부산을 통해 제주도로 떠나보기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부산-제주(매일 왕복 11편), 김포-제주(매일 왕복 8편), 울산-제주(매일 왕복 2편) 등 총 3개의 제주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kjo6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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