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고흥군 여성단체협의회, 자매도시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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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0-20 14:10:42
수정 2022-10-20 14:10:42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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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우정으로 문화와 지역발전 교류에 앞장서

이날 행사는 창원특례시와 고흥군의 여성단체협의회원 및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해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권익증진 및 지역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사업을 논의했다,
또 창원의 단감, 몽고간장과 고흥의 햅살, 액상차 등 지역특산물을 교환했다.
행사는 문화관광 자원 홍보, 분청문화박물관, 편백치유의숲 등 고흥의 대표 관광지를 돌아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1998년 11월 동서 지역간 우호증진, 인적 네트워크 형성 및 정보교류를 위해 자매도시 협약을 맺고 다양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여성단체협의회 친선교류 행사는 격년으로 양시군을 상호방문하며 우의를 다져왔다.
김필운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 시군의 친선교류를 통해 동반자로서 신뢰를 쌓고 우수한 지역문화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우리시의 아름다움을 소개할 수 있도록 창원시를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올해는 창원시와 고흥군이 1998년 자매결연 후 24년이 되는 해이며, 여성단체협의회 교류행사는 영・호남 화합과 상호 협력을 돈독히 하는 자리로 양 시군의 여성권익 증진과 지역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고 밝혔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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