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하락에 베팅…인버스 ETF에 자금 몰려
증권·금융
입력 2022-10-20 19:44:20
수정 2022-10-20 19:44:20
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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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간 인버스 ETF 거래량 1~3위 차지
반등 기대했지만…국내주가지수 추종 ETF 내림세
“레버리지ETF, 단기 트레이딩 투자시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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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혜림기자]연이은 금리 인상, 달러 강세 등 여러 악재에 국내증시가 내림세를 이어가자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에 베팅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났습니다.
오늘(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가장 많은 거래량을 차지한 상품은 코스피 200 선물지수를 2배로 역추종하는 인버스 상품으로 약 11% 올랐습니다.
코스닥 150지수를 역추종하는 상품과 코스피 200 선물지수를 역추종하는 상품도 상위권을 차지했고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반등을 기대하며 국내주가지수를 2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은 10%대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조준기 SK증권 연구원은 “상승 추세 전환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레버리지ETF를 통한 투자는 단기 트레이딩 목적으로 투자할 때 더 효과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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