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메타버스를 통한 디지털자산 금융서비스 체험 전시
27~29일까지 ‘BWB 2022’에서 전시체험관 운영. ‘Into the Metaverse’ 주제로 뱅킹, 엔터테인먼트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BNK부산은행은 27~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블록체인 기술 전문기업 미디움과 손잡고 ‘BWB(Blockchain Week in Busan) 2022’ 행사에 전시체험관을 운영한다.
‘BWB 2022’는 글로벌 블록체인 도시로서 부산의 선도적인 역할을 강조하고 K-블록체인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행사에는 글로벌 디지털자산 3대 거래소인 바이낸스, FTX, 후오비가 참여한다.
부산은행과 미디움은 이번 ‘BWB 2022’ 행사 전시체험관 주제를 ‘인투 더 메타버스’(Into the Metaverse)로 정하고 메타버스 뱅킹,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메타버스 라이프 등 세가지 테마로 구분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펼쳐질 현실 같은 전시와 체험을 제공한다.
부산은행과 미디움은 올해 2월 메타버스 플랫폼 내 디지털 뱅킹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다양한 디지털 금융서비스가 탑재된 메타버스 뱅킹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협업하고 있다.
부산은행 김상환 디지털신사업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메타버스에서 적용 가능한 디지털자산 금융서비스를 실험하고 유통, 보관, 결제 등 다양한 디지털자산 관련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다양한 신사업을 발굴해 디지털금융서비스를 선도하는 은행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1차 사업자로 선정된 후 그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지털 바우처, 은행권 최초 음악콘텐츠 기반 ‘메타버스-블록체인’ 금융서비스 제휴, 부동산펀드 거래 플랫폼 ‘비브릭’ 협업 등 사업을 추진하며 블록체인 전문은행으로서 한발 더 앞서 가고 있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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