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상륙공격헬기 개발 본격화…“개발 계약”
경제·산업
입력 2022-10-28 19:56:54
수정 2022-10-28 19:56:54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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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어제(27일) 방위사업청과 상륙공격헬기 체계개발사업 계약을 4,300여억 원에 체결했습니다.
상륙공격헬기는 상륙기동헬기(마린온)에 탑승한 해병대원들을 엄호하고 지상 전투부대의 항공 화력지원을 담당합니다. 이번 헬기의 개발 기간은 46개월로 우선 시제기 3대가 제작됩니다.
KAI가 제안한 상륙공격헬기는 소형무장헬기(LAH)에서 입증된 최신 항전과 무장체계가 적용됐고, 국산 헬기 최초로 공중전에 대비한 공대공 유도탄을 운용합니다. 이 외에도 터렛형 기관총, 유도 및 무유도 로켓, 공대지 유도탄 등으로 무장하며, 최신 생존 장비를 적용해 대공화기에 대해 높은 생존성을 확보한다는 복안입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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