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4분기 주목할 가전은 신발관리기"
경제·산업
입력 2022-10-31 15:16:36
수정 2022-10-31 15:16:36
서지은 기자
0개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전자랜드는 올해 4분기에 주목할 가전으로 ‘신발관리기’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전자랜드가 2022년 10월 1일부터 28일까지 4주 간의 가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신발관리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5%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랜드에 따르면 신발관리기 판매가 증가한 원인은 야외 활동이 다시 활발해진 것이다. 전자랜드의 조사 결과 신발관리기는 야외 활동이 본격적으로 활발해지기 시작한 지난 여름부터 판매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겨울 4분기에는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과 코로나19로부터 파생되는 각종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있어, 위생 관리 니즈가 더욱 증가해 신발관리기 등의 위생 관련 가전 판매량도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신발관리기는 출시 직후에는 크게 이목을 끌지 못했으나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며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는 한 팬데믹 시대를 겪은 소비자들의 위생 관리 가전에 대한 니즈는 계속해서 이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동산 캘린더] 설 연휴 이후 분양 큰장…'래미안 원페를라' 청약 시작
- 경영권 방어 '1차전 성공' 고려아연...2차전 시작되나
- “설 연휴에도 당일배송”…유통가, 배송 서비스 강화
- 아파트 '전기차 충전 갈등'...'급속 충전'이 해법 될까
- "갤럭시 S25 써볼까?"…통신사 혜택 뭐 있나
- 지도까지 등장했는데…‘붕어빵’은 어디로 갔을까
- '거지방 vs 명품 오픈런'…소비양극화의 그늘
- 완구시장 '큰 손' 된 2030…정작 아이들은 "빌려써요"
- 기후동행카드, 출시 1년 만에 누적 충전 756만건 돌파
- 두산, 미국 최대 통신·시스템 설계 전시회 'DesignCon 2025' 참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영남이공대 건축학과 최영오 교수, 교육부 장관 표창 수상
- 2이철우 도지사, 종합상황실 및 119종합상황실 방문 근무자 격려
- 3송언석 의원, 이창재 김천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격려 방문. . .응원 메시지 전해
- 4김승수 의원, 강북·칠곡지역 주요사업 2025년도 국비 예산 대거 확보
- 5수성구 뚜비, 인스타그램 팔로워 1만명 돌파
- 62025년 부산 표준지 공시지가, 전년 대비 1.84% 상승…강서구 가장 높아
- 7경기도, "설 대비 안전점검"...115건 시정조치
- 8전라남도, 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 올해 상반기 국회 통과 ‘총력’
- 9"설 황금연휴, 광주역사민속박물관으로 오세요"
- 10광주시교육청, 독서교육 프로젝트 ‘다시 책으로’ 확대 운영한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