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가을배추, 11월 말까지 대만에 440톤 수출
전국
입력 2022-10-31 19:15:09
수정 2022-10-31 19:15:09
김정희 기자
0개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영덕군이 추진해 온 신선농산물 수출 노력이 결실을 맺어 가을배추가 수출길에 오른다.
영덕군은 가을배추의 가격안정과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농가와 계약한 440톤을 대만 수출을 위해 11월 말까지 수확과 선적작업을 진행 중이다.
영덕 수출 배추 작목반은 “영덕군에서 생산되는 수출 배추는 대부분 달산면 창수면에서 생산되며, 청정 환경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영덕 배추는 아삭하며 식감이 좋아 영덕의 명품이며 국내 소비자는 물론 대만에도 인기가 매우 높다”고 전했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박병대 소장은 “풍년이면 헐값이고 흉년이면 울상을 짓는 우리 농촌의 가슴 아픈 현실을 마음속 깊이 새기며 농민이 피땀으로 키운 배추를 제값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여기가 진짜 숲 속 극장"…무주 산골영화제·낙화놀이 '흥행'
- [문화 4人4色 | 김춘학] 작은 길에서 피어나는 사색과 치유의 여정, 서해랑길 군산
- 대구광역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양한 보훈행사 개최
- 강원특별자치도,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 “남겨진 이들의 삶을 지켜야 진정한 보훈”
- 남원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남원시, 가축경매시장 플랫폼 준공식…스마트폰·PC 거래 가능
- 이병수 삼덕전기(주) 대표이사,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
- 장수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임실군, 소규모 미등록 토지 정비사업 본격 추진
- 순창군, '제5회 순창고추장배 유소년 야구대회' 유치…지역경제 들썩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여기가 진짜 숲 속 극장"…무주 산골영화제·낙화놀이 '흥행'
- 2작은 길에서 피어나는 사색과 치유의 여정, 서해랑길 군산
- 3미중 '고위급 트랙2 회의' 베이징서 개최…경제무역 등 논의
- 4李대통령, 15∼17일 G7 정상회의 참석
- 5홍준표 "국힘 후보 강제교체 사건, 정당해산 사유 될 수도"
- 6북한 인터넷 대규모 접속 장애…“사이버 공격보다 내부 문제 가능성”
- 7미일, 5차 관세협상 종료…日각료 "아직 일치점 못찾아"
- 8대구광역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양한 보훈행사 개최
- 9형사사건 전담 '법률사무소 심우' 출범
- 10국내 증시 투자자예탁금, 3년 만에 60조원 돌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