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동남아 최대 방산 전시회 'Indo Defense 2022' 참가…"동남아 시장 공략"
경제·산업
입력 2022-11-03 09:39:14
수정 2022-11-03 09:39:14
성낙윤 기자
0개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KAI는 동남아시아 최대 방위산업전시회인 ‘Indo Defense 2022’에 참가해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인도네시아 및 주변국에 대한 수주 활동을 강화한다. 해당 전시회에는 국내 방산업체를 포함해 40개국, 860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

박태성 주인니 한국대사가 ‘Indo Defense 2022’에 마련된 KAI 부스를 방문하고 있다. [사진=KAI]
KAI는 인도네시아의 2001년부터 T-50i, KT-1B 등 총 40여 대의 국산 항공기를 수출했다. KAI는 인도네시아와 주변국 군 수뇌부와의 연쇄 면담을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의 잠재 신규소요를 파악하고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강구영 KAI 사장은 “인도네시아 및 주변국 주요 인사와의 면담을 통해 KAI의 고정익 및 회전익 제품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잠재 시장을 파악해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nyseo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도요타, 생산량 전망치 상향 조정…1000만대 가능성도
- 트럼프, 파월에 불만 표출…연준의장직 유지 질문엔 "아마도"
- 독일 "패트리엇 2기, 우크라이나 지원"
- 안규백 국방장관, 폴란드 K2 전차 현지 생산 공장 방문
- 빅터차 "트럼프, 무역합의 대가로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할듯"
-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불법 유통 특별 단속
- "디지털 자산 활성 기대"…비트마인에 몰린 서학개미
- 메가팩토리약국, 여름철 취약계층 건강 지원
- 다리 붓기 케어 브랜드 ‘레그랩’, 정제형 신제품 ‘라인포뮬러’ 출시
- 소비쿠폰 신청률 90%…재난지원금 때보다 하루 단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