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청양군 치성천·후동천 가꾸기 행사 진행…"지역사회와 상생발전"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애경산업은 지난 7일 충청남도 청양군의 하천인 치성천·후동천을 가꾸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치성천·후동천 가꾸기 행사는 애경산업과 충청남도, 도랑가꾸기공동체가 공동으로 협약한 ‘충청남도 도랑가꾸기사업’의 일환이다. 애경산업의 공장, 물류서비스센터가 위치한 청양군의 치성천과 후동천의 친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올해 치성천·후동천 가꾸기 행사에서는 치성천변 ‘애경라일락길’에 약 190m 길이로 락일락 1,500주, 황금조팝 1,500주, 꽃잔디 3,800주 등을 식재하고, 후성천 유역 하천을 정비하는 활동이 진행됐다. 애경라일락길은 지난 2020년부터 조성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조성한 300m에 이어 올해 190m를 더해 총 490m 길이로 조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정창원 애경산업 상무, 최충식 물포럼코리아 사무총장, 김기찬 충청남도 청양군 정산면장 등 애경산업 및 각 기관의 임직원과 지역 주민 60여명이 함께 활동에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 도랑가꾸기사업은 도랑 보전 및 생태복원을 통한 도내 도랑 수질 개선과 생태계 건강성 회복,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도모한다. 주요 활동 대상지는 치성천 본류와 애경산업 청양 공장 인근에 위치한 정산면 역촌리 등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애경산업이 지역 발전과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특히 애경산업 사업장이 소재한 청양군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애경산업은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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