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e편한세상 평택 라씨엘로’ 공급

[서울경제TV=정훈규] DL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 일원에 ‘e편한세상 평택 라씨엘로’를 공급한다.
9일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e편한세상 평택 라씨엘로는 지하 2층 ~ 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59㎡, 84㎡, 1,063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인 화양지구에 들어서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전망이다. 신도시급으로 조성되는 화양지구는 279만2500㎡ 규모에 2만여 가구가 상주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등 주거시설은 물론 상업, 교육, 녹지, 문화 등의 시설이 체계적으로 들어서며, 단지 주변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 부지도 위치해 있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지구 내 도서관과 실내체육시설 등을 포함한 복합공공청사 안중출장소가 3만3,000여㎡ 부지에 연면적 2만여㎡ 규모로 2025년 말까지 이전·건립될 예정이다. 또 지하 4층~지상 12층, 500여 병실 규모로 16개 진료 과목을 포함한 종합병원 건립이 2025년 개원 목표로 추진 중이다.
e편한세상 평택 라씨엘로는 금리 인상에 따른 실수요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금리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통해 수분양자의 계약금 부담을 낮췄다. 또한 소유권이전등기 전 전매도 가능하다.
한편, 단지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일원에 마련됐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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