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고향사랑기부제 정착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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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1-09 17:46:39
수정 2022-11-09 17:46:39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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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주재로 답례품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 등 논의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영덕군은 내년 1월 1일 도입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 8일 김광열 영덕군수 주재로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요 인사는 김경열 농협은행영덕군지부장, 오대문 영덕농협 상임이사, 박대광 영해농협 상임이사, 천석철 북부수협 지도상무, 권오웅 영덕군산림조합장, 장재기 강구농협조합장, 한형철 강구수협 상임이사 등이다.
이번 간담회에선 답례품 선정위원회 위원 추천과 함께 기부자들에게 증정할 답례품 홍보방안, 답례품의 신뢰도 및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방안 등이 논의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오늘 관계기관 간담회를 통해 향후 우리 지역의 다양하고 우수한 특산물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하여 지역 브랜드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 1월 1일부터 전국에서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저출산, 고령화, 인구 유출 등으로 악화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중앙과 지방의 경제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제도로, 개인이 자신의 현 거주지 외의 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하면 세액 공제(10만 원까지는 100%, 초과분은 16.5%) 혜택과 기부금 30% 내의 답례품을 받게 되는 제도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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