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기업 넥서스, ‘플래그십 서울갤러리’ 리뉴얼 오픈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한샘은 하이엔드 인테리어 전문기업 넥서스가 서울 학동사거리에 ‘넥서스 플래그십 서울 갤러리’를 리뉴얼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서울 갤러리 오픈 3주년을 맞아 진행됐다. 독일 1위 부엌가구 ‘놀테(Nolte)’가 입점했으며, 이탈리아 명품 부엌 ‘다다(DADA)’와 스페인 아웃도어 디자인 가구 ‘케탈(Kettal)’의 신제품도 전시된다.
넥서스는 초고가 가구·인테리어를 원하는 고객을 겨냥해 1992년 설립됐다. 부엌가구, 거실가구, 침실가구, 조명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 제품을 유통하고 있으며, 자체 프리미엄 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서울 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표적 브랜드는 이탈리아 명품 가구 몰테니(Molteni)그룹의 주거용 가구 몰테니앤씨(Molteni&C)와 부엌가구 다다, 이탈리아 하이엔드 욕실 제시(Gessi) 등이다.
넥서스는 서울 갤러리 리뉴얼을 통해 다양한 신규 전시를 선보인다. 먼저 5층에는 독일 1위 부엌가구 놀테의 쇼룸이 배치됐다. 1923년 설립된 놀테는 268종의 도어, 34종의 몸통 마감 등 다양한 선택지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브랜드다.
신규 쇼룸은 ▲2021년 론칭된 신규 라인 ‘클래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 클래식’ 키친 ▲세탁기·건조기·바스켓 등을 적용한 아이디어 수납공간 등 총 6가지의 프리미엄 공간 디자인을 제시한다.
넥서스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계기로 이탈리아·독일의 명품 브랜드가 선보이는 최신 트렌드의 감성을 담은 탑클래스 가구·인테리어를 선보일 수 있게 됐으며, 이를 기반 삼아 하이엔드 B2C·B2B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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