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베리앤바이오식품硏, 효능평가 연구 전국 기업들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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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1-15 14:41:21
수정 2022-11-15 14:41:21
장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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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장진기 기자] 전북 고창군 출연기관인 (재)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 내 실험동물실을 통해 전국의 건강기능식품 및 식·의약 소재 기업들로부터 실험 의뢰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 관계자는 "실험동물실은 약53㎡로, 식약처 인증기준 시설이며 기업들은 고창산 마카와 복분자를 이용한 남성 성기능 개선연구, 블랙커런트 추출물 효능평가, 장기능 관련 효능평가 등 전국에서 실험 의뢰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심덕섭 이사장은 “지자체연구소 중 전문적인 효능평가 시설(동물실험)과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관이 극히 드물다는 점에서 다양한 업체들로부터 연구 의뢰가 지속된다는 것은 연구소가 본연의 역할에 충실히 기여하고 있는 것이며 앞으로 더욱더 많은 기업들의 요청에 좋은 연구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jkj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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