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관광 SNS, 올해 주요 SNS대회 ‘2관왕’
제15회『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지역관광 부문 ‘대상’ 수상(7회연속)
10월 14일 제12회 '2022 대한민국SNS대상' 관광분야 ‘대상’ 수상 이어 2관왕 달성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가 운영하는 대구관광 온라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제멋대로 대구로드’가 제12회 ‘2022 대한민국SNS대상’ 관광분야 ‘대상’(10.14.)에 이어, ‘제15회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지역관광 부문 ‘대상’(11.18.)을 차지해 주요 SNS 대회에서 ‘대상’ 2관왕을 석권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구관광 공식 SNS(제멋대로 대구로드)는 지난 18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15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지역관광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총 328개 기관(공공기관 112개, 기업 216개)이 참가했으며 콘텐츠 경쟁력지수, 소통지수, 고객 모니터링 및 전문가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는 고객만족도 종합지수 S(최고점, 85.31점)를 받으며 대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지난 10월 14일에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한 ‘제12회 대한민국SNS대상’ 관광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5년, 2016년, 2018년, 2020년, 2021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사용자평가 1위를 하면서 최고의 평가(93.62점)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2022년에 권위 있는 SNS 대회에서 ‘2건 연속 대상’을 석권함으로써 대구관광도시 이미지 구축 및 개별관광객 유치 저변을 확대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그 의미가 크다.
‘제멋대로 대구로드’ 관광기자(크리에이터D)를 통해 대구의 숨겨진 관광 정보를 제공, 대구를 찾아오도록 한 관광 콘셉트에 충실하고, 인증샷 이벤트로 참여를 높인 점, 대체맨, 할매어디가, 건축문화기행으로 MZ세대를 포함한 전 세대 시민들과 소통하는 핵심 채널로 삼고, 각 채널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디지털 소통 활동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가장 인기가 많았던 콘텐츠는 신규 기획 유튜브 영상 ‘대.체.맨이 간다!’이다. 대구관광 체험맨이 구독자들의 대구관광 추천 댓글을 통해 선정된 이색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며 재미와 현장감을 주는 콘텐츠이다. 일방향으로 관광지를 소개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진정성 있는 소통 채널로 발돋움했다.
이재성 대구시 관광과장은 “대구관광이 SNS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던 이유는 관광객 소통을 향한 의지와 실천력이 누구보다 강했기 때문이라고 본다”며, “앞으로도 SNS 채널별 집중 관리를 통해 대구가 선호 관광지로 부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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