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 28일부터 본격 청약 돌입

경제·산업 입력 2022-11-24 11:12:11 수정 2022-11-24 11:12:11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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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 조감도. [사진=DL건설]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DL건설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용인 수지구 죽전동 일원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후 일정은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12월 6일, 정당 계약은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는 죽전동에서 희소성 높은 새 아파트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공급돼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게 특징이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수지는 최근 투기과열지구에서 벗어나면서, 청약 규제와 함께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대출 규제 완화는 물론, 분양권 전매 제한 역시 6개월(일부 제외)로 줄어들어 수요자들의 부담이 크게 낮아졌다.


단지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1순위 자격이 되며, 재당첨 제한이 없다. 또한 추첨제 물량이 전체 물량의 60%로 비교적 많은 만큼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중도금 대출의 경우 규제 해제 후 60%로 늘어났으며, 중도금 대출 보증도 추가적으로 가능해 세대당 2건까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규제 해제로 청약이나 대출, 세금 등 규제가 크게 완화된 만큼 용인 지역 부동산 시장이 되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라며 “그 중에서도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는 그동안 새 아파트 공급이 뜸했던 죽전동에 공급돼 희소가치가 높고, 서울 접근성도 우수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20층, 공동주택 6개동, 전용면적 84㎡ 총 43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주택 전시관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일원에 마련됐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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