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11전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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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1-24 11:54:22
수정 2022-11-24 11:54:22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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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화재 및 재난 예방 교육·훈련으로 재난안전 의식 함양해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대구기지 전 장병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함양과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화재나 겨울철 재난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재난 취약요소를 식별·보완하고 재난대비태세를 확립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훈련 기간 동안 유형별로 다양한 교육·훈련이 병행됐다. 먼저 재난대책본부 소집을 통해 실제 폭설이나 화재 등 겨울철 재난이 일어났을 경우 분야별 역할과 임무 절차를 숙달했다.
또한, 유류화재, 야간건물화재 등 다양한 유형의 화재진압 훈련으로 재난 대응역량을 한 층 강화했으며,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통해 위급상황에서 출동을 위한 진로 양보문화를 조성했다.
더불어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의 절차를 익히는 일명 ‘소소심’ 교육을 통해 장병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했다.
11전비 공병대대장 우중관 중령(학사 108기)은 “예고 없이 닥치는 다양한 재난에 대비하여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동시에 재난 상황에서 개개인의 임무와 역할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점검과 예방을 위한 교육·훈련을 지속해 완벽한 재난대비태세를 확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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